미친 듯이 사랑했지만 <라이크 크레이지>
(2013), (2015), 그리고 작년에 개봉한 (2017)를 통해 알려진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이전 작품 (2011)가 2018년에 드디어 극장에서 처음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은 독특하지만 현실적인 고민과 문제를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현대인의 사랑 그리고 연애 방식을 고찰하게 만든다. 는 정열을 바치며 시작한 연애가 어떠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영국 여자 애나(펠리시티 존스)와 제이콥(안톤 옐친)의 복잡한 감정을 통해 보여주는 영화다. 내 삶을 채워줄 마지막 퍼즐 학교 수업에서 눈이 맞은 애나와 제이콥은 세상의 모든 사랑이 그랬던 것처럼 불꽃을 튀기며 미친 듯이 사랑하기 시작한다. 빠른 속도로 관계를 발전시키면서 LA에서 1분 1초라도 떨..
2019. 8. 26. 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