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키노라이츠 단관 GV 시사회 후기
영화 평점 서비스 키노라이츠의 초대로 9월 1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영화 키노라이츠 단관 GV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러닝타임이 무려 161분이라서 상영 후 키노라이츠 양준영 대표와 무비스트 민용준 기자의 GV가 대략 40분 정도만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분께서 가 담고 있는 서브 컬처와 서브 텍스트를 상세히 설명해주셨을뿐더러 각종 트리비아를 풍부하게 소개함으로써 가장 의미 있고 알찬 시사회를 만들어주셨습니다. 트리비아의 경우 캐스팅 비화, 쿠엔틴 타란티노가 이 프로젝트에 회의적이었던 샤론 테이트의 자매 데브라 테이트를 설득한 과정, 극 중 쿠엔틴 타란티노가 직접 패러디한 본인의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를 로버트 레드포드와 폴 뉴먼 이후 가장 흥분..
2019. 9. 23.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