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이야기 <레이디 버드>
(2012), (2015), (2016), (2016)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배우로 알려진 그레타 거윅이 (2018)로 영화감독 데뷔를 했다. 그녀는 자신의 고향 새크라멘토를 떠난 뒤 고향을 향한 엄청난 사랑의 깊이를 깨달았고, 이 마음을 갖고 새크라멘토에 러브 레터를 쓰고 싶었다고 한다. 비록, 가 그녀의 실제 경험담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고향을 향한 마음, 자신의 유년 시절과 정서를 그녀다운 유머와 함께 솔직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 섹션으로 상영된 켈리 프레몬 감독의 (2016)보다 보다 깊이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의 17살을 회상할 수 있었던 좋은 영화였다. "I am Lady B..
2019. 9. 18. 19:00